중고 장기렌트카 중고차로 계약기간 짧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신차 출고기간이 너무 길죠.
하이브리드 출고 기간이 진짜 미쳤는데요.

예전 전기차에 몰리던 수요가
하이브리드로 몰리면서
아반떼 하이브리드 같은 차종은
1년 넘게 걸립니다.
이럴 때 떠오르는 게 장기 렌트카인데요.
출고 기다리는 동안 딱 빌려서 타는 거죠.
특히 '중고차' 장기 렌터카 정말 잘 나갑니다.
일단 중고차 렌트는 출고가 진짜 빨라요.
당일 출고 되는 곳이 대부분이고요.
또 계약기간을 짧게
설정할 수 있는 것도 메리트가 있어요.
중고차 장기 렌트는 12개월 정도거든요.
하이브리드 신차 대기 걸어놓고
1년 동안 빌려타면 딱 괜찮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꿀이에요.
계약기간이 짧다 보니까
중도해지 위약금에 대한 부담도 없고
중고차라서 감가상각이
다 돼 있기 때문에 렌탈비가 싸요.

취득세나 자동차세 납부도 면제되고요.
출고 빠르고, 계약기간 짧게 가능하고, 싸고!
이렇게만 생각하면 중고차 장기 렌트 괜찮아요.
근데 알아둬야 할 것도 있어요.
중고차 장기 렌트는
성능기록부 의무 고지가 없어서
사고 차량인지 알기가 어려워요.
중고차 사는 거랑은 좀 다르죠.
렌트하기 전에 렌트카 업체에서
등록한 보험 이력이나
과거 사고 내역은 볼 수 있으니까
조회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량을 받기 전에는
차량의 하자나 주행 기록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봐야 해요.
뭣도 모르고 노후화된
부품이 있는 차를 렌트 했다가
반납할 때 렌탈 업체에서 해당 부분에 대한
수리를 요구할 수도 있어요.
받기 전에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면
차 상태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금액이 지나치게 저렴한 것 같아도
보험료나 세금이 결국 렌탈비에 녹아 있어요.
렌탈 전에 총 금액 꼭 살펴보세요.
또, 렌터카의 소유권은 렌탈 업체에 있어서
자동차 보험 가입을 렌탈 업체에서 진행해요.
렌트 계약 동안의
주행 경력은 인정이 안 되니까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렌탈하기 전에 자가 정비 옵션인지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정비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면
렌트료가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도
오를 수 있어요.
주행거리가 많거나 정비가 귀찮은 분들은
정비 서비스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고차 장기렌트카는
저렴하다 보니까 효율성이 중요하신 분들은
굳이 선택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