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P 엣팁 눈치 빠른 이유. 특징 성격 기질.

2023. 8. 2. 19:00각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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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P 엣팁 눈치 빠른 이유. 특징 성격 기질.

<출처> 길 인간학연구소 YouTube

엣팁. 진지한 것과 아주 반대되는 사람입니다.

ESFP와 더불어

아주 잘 노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가지 유형 중에서 가장 잘 노는 유형. ESTP.

엣팁은 ESFP 유형과 양대 산맥이지만

진짜 잘 노는 것으로만

따져봤을 땐 ESTP가 최고입니다.

한마디로 노는 데 도가 튼 사람이 바로

"ESTP"

엣팁이죠.

엣팁은 SP 그룹에 속하는 유형입니다.

'SP'그룹은

디오니소스 기질이라 하여

포도주의 신, 술의 신 기질이 있습니다.

쾌락주의자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개미 성향이 아닌

전형적인 '배짱이' 성향입니다.

이 SP 그룹 네 유형 중에서도

이런 성향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사람이

'ESTP' 바로 엣팁입니다.

내향형인 'I' 기질은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죠?

그러나,

ESTP, ESFP

외향형 'E' 그리고 'SP' 그룹인 이 두 유형이

잘 노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SFP는 잘 놀긴 합니다.

그런데, 남 생각 '배려' 좀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ESTP.

타인이 어떻게 느끼는지

자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런 걸 거의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잘 모를 때도 있고,

알게 된다고 해도

크게 개의치 않아 합니다.

그냥 엣팁이 관심 있는 것은 딱 이겁니다.

재밌냐? or 재미없냐?

아주 심플합니다.

재밌으면 신나서 놀고요.

재미없으면 바로 접습니다.

ESTP가 1등인 이유가 여깄습니다.

'노는 거 1등'

ESFP는 상대방 생각도 하죠.

엣팁은 노는 거만 생각합니다.

ESFP가 다정다감하면서도

관심받길 좋아하는 아이 같다면

ESTP은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아이 같다고 했죠.

ESTP가 좀 더 활동적이면서

충동적인 면이 ESFP보다 더 강합니다.

이게 좀 심해지면 상당히 거칠거나

격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ESTP 중엔 아주 터프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MBTI의 센 캐릭터들.

개인적으로 ET 유형으로 보고 있는데요.

ESTJ, ENTJ, ENTP, ESTP 죠

여기서 ESTJ, ENTJ가 진지한 쪽이라면

ENTP, ESTP

이 둘은 진지한 부분이 덜 하고

장난기 같은 게 섞여있는 편이에요.

그중에서도 ESTP는

싸움꾼 같은 엣팁.

그리고 장난꾸러기 같은 면의 엣팁.

이렇게 두 가지 느낌의 엣팁이 있어요.

이 스펙트럼이 다른 유형에 비해

더 넓다고 보는 거예요.

엣팁 ESTP를 대표적인 인싸 유형으로 보는데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잘 놀아서'

친구들이 놀려고 모여있을 때

가장 잘 노는 사람이

ESTP 일 때가 많거든요.

천부적인 유머감각을 타고났다거나

유머감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만한

강한 개성의 소유자들이 많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엣팁 유형은 본인이 뭘 하든

'재밌어야 한다'라는 사람이에요.

재미없으면?

안 한다는 겁니다.

배려심이 없지만 인기 있는 이유.

함께 있으면 심심할 틈도 없고

계속 웃기거나 재밌거나 그러니깐

인싸인 유형인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책 없어 보일 수 있어요.

저렇게 노는 걸 좋아해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지?

사실 이 험한 세상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ESTP'입니다.

이 유형들은 일찍부터 이 세상을

경험해 봤다는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이란 게

사회를 말하는 것이겠죠?

만약 어렸을 때부터

찐 ESTP인 사람이 있다면

다른 어떤 유형보다 더 일찍

'사회'를 경험하게 된단 얘기예요.

어린아이한테 사회란

가족 외에는 주로 '친구'죠?

이 친구들하고 허구한 날 놀면서

세상이 어떤 건지에 대해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혼자 책만 읽어선

결코 얻을 수 없는 지식을

온몸으로 터득하게 되는 겁니다.

SP 기질을 '경험주의자'라고 합니다.

일단 부딪쳐보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재밌겠는데? 한번 해보지, 뭐!"

생각이 그리 많지 않아요.

그냥 바로 행동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모습이 누군가에겐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죠?

그래서 '모험가'라고 합니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뭔가에 흥미를 느끼면 곧바로 움직이죠.

좋은 게 있으면

순식간에 엣팁 차지가 되는 경우도 많아요.

다른 사람들은 할까 말까 망설이고

심지어 좋은 게 있는지도 모르는데

이미 엣팁은 그쪽으로

달려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ESTP가

사업가 기질이 있다고 하는 겁니다.

기회 포착에 아주 능합니다.

너무 많이 놀아봐서

기회도 잘 보게 된 것이랍니다.

ISTP와 마찬가지로 ESTP 역시

남자들에게 많은 유형입니다.

여자가 엣팁이라면 보이시한 편입니다.

ESTP가 뭐 하고 놀겠어요?

거의 대부분 승부를 내는 게임 같은 걸 많이 합니다.

축구 야구 농구 탁구 컴퓨터 게임

이게 그냥 시간 낭비일 수도 있지만

그들 중엔 이걸 통해

뭔가를 배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운다기보단

몸에 밴다고 하죠?

엣팁도 자기가 왜 잘하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예컨대 자전거 잘 타는 아이한테

그거 어떻게 타는 거냐고 물어보면

'저도 처음엔 잘 못 탔는데,

그냥 어떻게 하다 보니깐 되던데요.'

이렇게 대답하는 거랑 비슷해요.

그리고 눈치.

주변의 미세한 변화를 알아채는 게 있어요.

?!?!?!?!?!?!?!?

앞에서 엣팁은

상대가 뭘 느끼는지 관심도 없고

잘 모를 때도 있다고 했잖아요?

맞아요.

확실히 공감 능력 같은 건 별로 없는 편이죠.

하지만 다른 면으로

고도로 발달된 촉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의 감정이 아니라 '의도'를

귀신같이 파악하는 게 있어요.

심지어 상대가 생각하기도 전에

알아채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 수를 예측한다는 뜻입니다.

수많은 실전 경험에 의해 다듬어진

'동물적인 감각'

상대의 몸짓, 눈빛, 말투 이런 걸로

순식간에 의도를 파악하고

허점을 파고드는 감각,

이런 게 발달한 사람 중에

엣팁 'ESTP'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엣팁이 '도박'같은 그런 것과도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내 패를 숨기고 상대의 패를 읽어내는 게

'실력'이잖아요?

이런 사람들은 패가 안 좋게 들어와도

뻥카쳐서 판을 쓸어버리곤 하죠.

ESTP 추천 직업으로는

경찰관, 소방수를 말하곤 하는데요.

확실히 잘 맞는 부분이 있어요.

자기 성격대로 살아도

적응하는 게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재능이 있다면 스포츠 선수도 아주 좋고요.

사업가나 정치가로 성공하는 ESTP도 있습니다.

ESTP의 또 다른 특징은

'극현실주의자'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습니다.

철학? 생각도 안 합니다.

추상적인 생각도 거의 안 합니다.

그래서 겉보기에 멋진 걸 아주 좋아합니다.

멋진 물건이나 사람을 좋아해요.

ESTP 본인이 그런 사람이기도 하고요.

ESTP는 16가지 유형 통틀어서

'간지력'이 가장 강한 편입니다.

폼생폼사. 외모에 신경을 쓰기도 하지만

스타일 자체가 멋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면서도 의외로 순수한 면이 있어요.

성격이 직선적이라

남 생각도 별로 안 하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사람인데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에는

이런 것도 있는 거예요.

함께 있으면 마치 철없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참 좋거든요.

<출처> 길 인간학연구소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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