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연애심리 혼자서도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2023. 8. 6. 16:44각종정보

728x90
반응형
SMALL

1인 가구 연애심리 혼자서도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출처> 지식한입 YouTube

1인 가구 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많아졌죠.

젊은 분들이랑 어르신들이 많이 키우는데

특히 신도시 아파트 단지나 오피스텔,

빌라촌으로 가면

젊은 1인 가구나 2인 가구가 많잖아요?

근처 공원을 가보면

산책을 나온 개가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여러 기관에서

통계를 내보고 있는데

전체 가구의 1/4이 반려동물을 키운다.

근데 표본이 적은 통계라

그대로 믿기는 힘들고

제일 신뢰도가 높은 게 통계청 자료에요.

여기서는 전체 가구의 15% 정도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인 가구나 2인 가구는

배우자나 자식, 부모의 빈자리를

어떤 식으로든 느끼기 쉬운 계층이고

정서적 안정감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결국은 가구가 쪼개지고

구성원이 줄어들면서

그 정서적인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게 된 것 같은데

이 증가하는 반려동물만큼

관련 상업도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용품 시장이 엄청나게 잘 크고 있어요.

GS 같은 대기업도 공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관련 업체들을 하나씩 인수하고 있을 정도예요.

제품 말고 서비스 쪽도 잘 돼 있어요.

신도시에 가보면 애견 전용 카페나 호텔

유치원 미용실 용품점 목욕탕 분양 숍 등

이런 것들이 정말 빠글빠글하더라고요.

반려동물이랑 같이 탈 수 있는 택시까지 나왔어요.

자가용이 없어도

반려동물이랑 외출을 할 수 있게 됐고

반려동물을 방문해서 돌봐줄 수 있는

펫시터까지 있더라고요.

출산과 결혼을 하지 않는 풍조 때문에

나라 경제가 무너질 거라고 말하고들 있지만

항상 위기 속 기회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반려동물 산업의 관계자분들 입장에서는

이 나라의 위기가

반려동물 산업의 기회가 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이게 반려동물 시장만 커진 게 아니에요.

요즘 청년들이 출산 결혼을 떠나서

그 시작인 연애조차 하지 않는다는 거는

이미 너무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이 솔로들은 그들만의 생활 양식이 있는데

이들의 독특한 수요에 맞는 산업들이

새롭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인기 컨텐츠 중 하나가 브이로그죠.

관찰형 예능이라던가,

SNS를 통해서

타인의 삶을 관찰하는 게 콘텐츠화가 되고 있는데

특히 이 브이로그 같은 경우도

솔로 산업 중에 하나라고 보는 것 같아요.

주로 혼자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보면 자취방도 예쁘게 잘 꾸며놓고

요리도 감성적으로 하고

취미 생활도 건강한 걸 많이 하세요.

운동이나 독서 같은 거?

특히 소비 생활이 트렌디하죠.

'아 이런 물건들이 있구나 나도 써볼까?'

이런 물건들을 많이 쓰는데

뭔가 되게 앞서가고 멋있게 산다는 느낌이 들죠.

혼자 산다고 해서

외롭고 궁상맞은 게 아니라.

자기 계발하면서 건강하게

멋지게, 쿨하게, 재밌게 살 수 있다.

평범한 연애보단 화려한 솔로가 멋있다.

이런 식으로 자취의 로망.

솔로들의 로망을 충족 시켜주는 거 같아요.

원래 자취방이라는 거는

결혼하기 전 잠깐 사는 곳이었잖아요?

그래서 꾸미고 살지 않았었는데

그런데 이제는

혼자 사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반영구적으로 혼자 살게 되면서

자취방도 이젠 꾸미는 시대가 도래합니다.

그리고 비혼 주의를 선택하신 분들은

편견 섞인 훈수들을 많이 듣는다고 하거든요?

'너 그거 잠깐이다.'

'언제까지 갈 거 같아?'

'다 가고 너 혼자 남아서 그때

너 그때 후회할 거야?'

'애 키우는 게 힘들긴 하지만

그 행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

'늙어서 아프면 그대로 고독사야.'

이런 말들을 주기적으로 듣기 때문에

비혼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을

꾸준히 어필을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비혼 주의의 단점으로 꼽는 것.

바로 '축의금'입니다.

나는 남의 결혼식 가서

축의금을 꼬박 헌납하고 있는데

막상 내가 축의금을 받을 일은 없으니까

품앗이가 전혀 되지 않죠.

그래서 나도 한번 받아보자.

'결혼식만 있냐? 비혼식도 있다'

해가지고

요새 비혼식을 하는 분들이 생기고 있어요.

진짜로 예식장이나 파티룸을 대관해서

지인들 모아놓고 사회자 진행 하에

비혼 선언까지 하더라고요.

웨딩 촬영도 혼자서 다 하고

실제로 이 비혼식에 대한 수요가 생기면서

웨딩 업계에서도 관련 상품을

만들고 있다고 해요.

아직은 그렇게까지 대중화는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간에 산업 분야가 새로 만들어진 거죠.

다음으로 솔로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콘텐츠 산업이 또 잘 되고 있어요.

나 혼자 산다.

돌싱포맨

미운 오리 새끼

되게 인기가 많죠?

연예인들 중 자취하는 분들

결혼 적령기를 넘긴 분들

이혼하신 분들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혼자 사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예능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어떠한 위안을 얻는 거 같아요.

반대로 결혼이나 육아 생활을

보여주는 예능도 많죠?

이게 판타지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결혼과 육아의 현실적인 면들을

보여주기도 하고

현실 이상으로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케이스도 보여주곤 합니다.

보고 있으면

결혼하고 애 낳기 싫어집니다.

비혼이나 딩크족을 선택하신 분들이

이런 예능들을 보면서

자신의 결심을 굳히게 되고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재확인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자, 다음으로 청년들이

연애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결혼관 때문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서방 쪽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고도

아이를 잘만 낳고 사는 나라가 많거든요?

영국이나 스웨덴

스페인 같은 나라들은

전체 출산의 절반이 혼외출산이에요.

근데 한국은 혼외 출산이 거의 없죠?

결혼과 출산은 반드시 세트로 묶여야 돼요.

결혼 없이 애를 낳았다?

문제가 있는 가정으로 봐요.

때문에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하고

결혼을 해야 출산을 한다는 게

우리 의식 속에 고정이 돼 있어요.

문제는 다들 아시다시피

청년들이 연애를 안 한다는 거죠.

결혼이든 출산이든

시작 자체가 안되는 거예요.

아... 아이를 키우기가 힘드네?

그럼 애를 낳으면 안 되겠네?

애를 안 가질 건데 결혼을 할 필요가 있나?

잠깐만, 결혼을 안 할 거면

연애를 왜 해야 되는 거지?

이런 식으로 먼 미래에 있는

육아를 포기하면서

가까이에 있는 연애까지

연쇄적으로 포기하게 됩니다.

이게 다 연애와 결혼 육아까지

한 세트로 묶여있어서 그런 것이다

라는 분석을 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청년들이 '연애' 그 자체엔

관심은 있는 것 같습니다.

돈 싫다고 하는 사람이

돈 엄청 좋아하죠?

지금 청년들이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

감정 소모가 크다. 뭐다. 어쩌고. 저쩌고.

근데 그런 분들

사실 연애에 제일 관심이 많은 분들입니다.

요새 연애 관찰 예능이 엄청나게

잘 팔리고 있죠?

최근에 화제성이 컸던 프로그램

'환승 연애'

환승 연애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티빙에서만 볼 수 있다 보니까

티빙에 가입하신 분들도 많았다고 해요.

컨셉을 보면

헤어진 커플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관찰하는 예능인데

내 전여친, 전남친이 다른 사람이랑

놀아나는 걸 지켜봐야 돼가지고

재밌는 상황들이 많이 연출이 되더라고요.

작년에 만들어진 연애 예능만

20개가 넘었대요.

모든 방송국과 OTT 플랫폼에서

최소 하나씩은 공급을 한 거예요.

만들기가 그렇게 편하다고 합니다.

출연자가 일반인이라서

출연료가 싸고

대충 펜션 하나 빌려다가

합숙 시키면서

컨셉 잡아주고 미션 몇 개 던져 주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지지고 볶고 막

드라마 찍고 울고 짜고 다 합니다.

제작자 입장에선 가성비가 좋은 거죠.

시청자 입장에서도 가성비가 좋아요.

실제 연애는 여러 가지 비용이 들잖아요?

시간에 돈에 감정까지 소모를 시키는데

이런 연애 프로그램은

연애가 주는 단맛만 취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출산과 결혼

연애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고

그것을 유지하는 비용도 커진 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면서

그 대체재로 연애 콘텐츠를 선택한 거 같아요.

이게 육아의 부재는 반려동물이 대체하고

자식의 부재는 실버산업이 대체하고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가정이 해체가 되고

사회적인 관계의 부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관계와 사람의 빈자리를 대체하는

그 무언가를 제공하는 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관계의 결핍을 자본주의가 해결해 주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청년들이 연애를 안 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지금 청년들의 인생관 자체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는 거 같아요.

경제는 저성장 시대에 들어갔고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고령사회를

부양해야 된다는 부담이 있거든요?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 수가 없죠.

그리고 불확실성이 큰 미래에

투자를 하는 것 역시

투자 가치가 크다고 보지 않는 것 같아요.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지 않는다고들 하죠.

오히려 현재의 행복감과 만족감에 투자하면서

현재의 삶에 조금 더 집중하는

인생관을 갖게 됐는데

그만큼 지금 당장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에 대해서도

저항하거나 제거하려는 경향을 보이거든요?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직하면 그만이에요.

연애가 많이 힘들다?

헤어지면 그만이에요.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을 때

미래를 위해서

견뎌내야 되는 과정으로 보지 않아요.

그까짓 미래? 지금 나의 행복이 중요하니까.

특히 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는

결혼이나 출산 육아가 포함이 되거든요?

이것들을 얻기 위한

진입장벽은 높아졌고

유지 비용은 훨씬 커졌다고 느끼고 있는데

그에 반해 이것들이 주는 만족감은

그렇게까지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이것들을 포기하고

여기에 들어갔을 기회비용들을

나에게 투자했을 때

얻는 것들이 훨씬 더 크다고 보는 것 같아요.

때문에 가정을 꾸려야 된다.

이런 목적의식이 강하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 될지도 모르는 연애 상대한테도

엄청나게 집중하거나 헌신하지 않습니다.

결혼을 해도 널린 게 이혼이다 보니까

그 시작점에 불과한 연애에는

더 헌신하기 힘든 것 같아요.

평생의 반려자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가며 맞춰가기보다는

안 맞으면 그냥 쿨하게 헤어지는 거죠.

요즘 친구들은 '참을성이 참 없다.'

참을성이 없다기보다는

참아야 될 이유가 사라진 게 아닐까...

'가족을 생각해서 참는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지켜야 될 가정이 없네요?

그러다 보니 나 하나만 생각하고,

오로지 나한테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 청년들의

미래와 가정이 붕괴되고 있는

사회이니 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싶은데

어쨌든 사회나 가족 타인보다는

나를 중시하다 보니까

사회적인 관계들을 좁히게 되고

관계에 대한 경험을 쌓지 못하게 되면서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고

끌을 맺게 되는 것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특히 나의 행복을 방해하는

스트레스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면서

관계에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사람을 쉽게 안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시작이 조심스럽다 보니까

사귀기 전에 그전 단계로

썸을 타는 경우가 많아졌죠.

그런데 막상 연애로 돌아서면

많은 스트레스를

감내해야 하니 이별을 택하는 거죠.

근데 앞서 말했 듯

끝맺음을 어려워하는 분들 같은 경우는

잠수 이별을 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어요.

이별을 고하면서 상처를 주는 것도 두렵고

이별을 고하는 과정에서 받는

부정적인 피드백이 두려우니까

상황을 회피해 버리는 거죠.

이 모든 방어적인 행동들에는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

나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고 싶지 않다.

이런 심리가 기저에 있다고 해요.

때문에 감정 소모가 적은 관계

혹은 스트레스를 덜 주는 관계를 기다리면서

연애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진 거 같아요.

상대가 더 맞춰주기를 원하거나

애초에 맞추려고 노력을 하지 않아도

선천적으로 성향이 잘 맞아떨어지는

운명적인 상대를 기다리고 있는 거죠.

썸을 타는 것도 어쩌면

그런 사전 탐색의 과정인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유니콘을 만날 게 아니라면

굳이 연애를 하고 싶지도 않은 겁니다.

이렇게 다가가기보다

서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만남이 성사가 되질 않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미래가 없다는 건 낭만이 없다는 거고

낭만이 없으면 사람이

되게 현실적으로 변합니다.

실제로 우리 청년들은

현실적, 합리적, 이성적, 계산적, 전략적

사고가 발달돼 있는 거 같은데

이게 연애에도 적용이 되고 있어요.

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조건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막상 조건에 맞는 상대를 찾기 힘들다 보니

연애나 결혼이 뒤로 밀리는 거 같아요.

해서 조건이 맞는 사람을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결혼정보 회사를 많이 찾고 있죠.

이 합리적인 성향이 또 나타나는 게 어디냐면

연애에서도 가성비를 따진다는 거예요.

시간과 에너지. 돈 같은 비용을 투자해서

어떠한 만족감을 얻는 게 연애라고 했을 때

연애는 투자 비용에 비해

만족감이 떨어진다.

즉, 가성비가 떨어진다.

라고 보는 분들이 많아진 거 같아요.

연애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거든요?

연애 관련 콘텐츠도 있고,

반려견도 있고

혼자 즐기는 취미도 굉장히 다양해졌어요.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오락 산업이 커져 갖고

내가 놀 수 있는 시간에 비해서

놀 거리가 더 많아졌어요.

그리고 이런 것들이

연애보다 가성비가 좋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진 거 같아요.

진입장벽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연애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거죠.

이 가성비로는 콘텐츠가 최강인데

넷플릭스가 요즘 비싸진 감은 있지만

다른 취미생활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이 아닐까 싶고요.

유튜브는 아예 공짜로 볼 수 있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

리그오브레전드: LOL

이것도 무료로 서비스가 되고 있어요.

가성비가 좋은 취미만 있는 게 아니에요.

연애에 쓰던 자원을 취미에 쓰게 되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인생이 다채로워진다.

이렇게 주장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양질의 취미가 넘치는 세상이 되면서

연애를 선택하는 경우가 줄고 있는 거죠.

연애 시장의 경쟁 산업으로

오락 시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취미 대신 연애가 선택받으려면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만큼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을 만나야 되는 거예요.

근데 그 정도로 괜찮은 사람은

찾기가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연애를 안 해버리는 겁니다.

취미만 계속하게 되는 거죠.

취미가 사람들의 눈을 높여놓은 겁니다.

요샌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외모 성격 능력

다보는 것 같거든요?

육각형에서 평균 이상만

연애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돼 있잖아요?

미디어나 SNS가 멋진 분들을

너무 많이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눈은

이미 하늘로 가버렸습니다.

서울 아파트 10억 이상이다!?

이런 이야기는 많이 하는데

현실적으로

서울 아파트에서 시작할 수 있는 부부

그런 분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출처> 지식한입 YouTube

728x90
반응형
LIST